이천시가 지적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26년 영구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산화 사업은 기존 창고에 보관되어 온 방대한 양의 종이 지적기록물을 100%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서의 훼손 및 분실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을 위한 신속한 민원 처리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디지털 전환 대상은 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폐쇄지적도 등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된 약 2만 1천 면의 영구지적기록물이다. 이천시는 해당 기록물에 대한 고해상도 스캔 작업과 정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진행해, 지적공부를 신속하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완벽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했다.
과거에는 관련 기록물이 오직 종이 문서 형태로만 존재해 자료 열람 및 발급에 상당한 대기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 전산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천 시민들은 과거 지적정보를 지체 없이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천시는 이번 디지털 전환을 기점으로 토지 관련 민원 처리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한층 투명하고 편리한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행정 신뢰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영구지적기록물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는 가장 핵심적인 행정자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적기록물의 철저한 관리와 디지털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