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폭염 속 이동노동자 쉼터에 '얼음생수' 무상 제공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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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8월 말까지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 보호 앞장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얼음생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천시청 제공 비치된 아이스박스 내 얼음생수를 이동노동자가 1병 제공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얼음생수 제공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해야 하는 배달노동자,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얼음생수가 담긴 아이스박스는 이천시 이동노동자 쉼터 주차장(이천시 중리천로 107)에 비치되며, 폭염이 지속되는 오는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천시청 제공 우측 배너 내용에 따르면, 폭염주의보 발효 시 월-금요일 11시~17시까지 아이스박스가 배치될 예정임을 알 수 있다.

센터는 생수 제공과 더불어 쉼터를 찾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요 안내 사항에는 규칙적인 물 마시기,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취하기, 고열장해 예방을 위한 보호장비 착용,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노동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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