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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정규수업으로 학점·KOLAS 합격증 함께… 인정 교육과정 4개 운영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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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화성·부산·진주·반도체융합 5개 캠퍼스 215명 대상 운영 - 길이·전기 정밀측정 기술교육 추가 인정, 내년 1학기 510명으로 확대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이 정규수업을 통해 학점과 한국인정기구(KOLAS) 교육과정 합격증을 함께 갖출 수 있게 됐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교정·시험 분야 KOLAS 인정 교육과정 4개를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에서 2026년 5월 시범 운영한 KOLAS 인정 교육과정 합격증. 이미지 =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한국폴리텍대학에서 2026년 5월 시범 운영한 KOLAS 인정 교육과정 합격증. 이미지 =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지난해 교정·시험 공통 2개 과정에 이어 올해 9월 길이·전기 분야 ‘정밀측정 기술교육’ 2개 과정이 추가로 인정됐다. 이 가운데 전기 분야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인정을 받았다.

공인기관 필수 인력 교육을 정규수업 안으로

교정은 자나 저울 등 측정기기가 정확한 값을 표시하는지 기준 장비와 비교해 확인하는 일이다. KOLAS는 교정·시험기관의 역량을 평가하는 한국인정기구로, 2026년 10월 기준 공인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을 포함해 1,340여 곳이다.

공인기관의 품질·기술책임자나 실무자 등으로 일하려면 KOLAS 인정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폴리텍대학은 별도 교육기관을 이용하면서 생기던 교육비와 시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정규수업 안에서 필요한 교육과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과정을 연계했다.

  • 현재 운영 규모 : 10월부터 성남·화성·부산·진주·반도체융합 등 5개 캠퍼스, 9개 학과 215명을 대상으로 정규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 강사진 : KOLAS 교정 선임평가사와 대한민국 명장 등 현직 평가사들이 강의를 맡는다.

  • 확대 계획 : 2027년 1학기에는 15개 학과 510명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현장에 바로 쓰는 교육으로 연결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는 “국가가 인정한 교육을 학교에서 마치고 합격증까지 쥔 채 현장으로 나가는 만큼 학생들의 취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공신력 있는 교육을 정규 과정에 계속 연결해 ‘배우면 바로 쓰이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한국폴리텍대학 홍보부(032-650-6742), 연구개발처(02-749-50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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