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답을 제시하는 시대,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을 살펴보는 ‘2026 인문문화축제’가 11월 6~8일 서울 마포구 레이어스튜디오11을 중심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대담과 공연, 전시·체험을 통해 시민이 인문의 가치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인 ‘인문지능’은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며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뜻한다. 축제는 생각의 주도권, 경험의 고유성, 관계의 재발견이라는 세 소주제로 구성됐다.
주말 대담과 ‘인문의 밤’, 예약 방식 확인
11월 7일 : ‘비교하지 않는 나만의 속도’와 ‘당신의 일에도 인문이 있나요’ 대담, 저녁 7시 30분 ‘사유의 시간’이 예정돼 있다.
11월 8일 : 오후 2시부터 임승원·유규선과 넉살이 함께하는 ‘설렘은 편집되지 않아요’ 대담을 통해 일상의 경험과 공감, 기록의 의미를 살핀다.
관람·참여 안내 : 인문대화·인문의 밤·인문탐방 등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인문의 밤은 현장에서도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예약 가능 여부와 잔여석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11월 전국 193곳 연계… 경기지역 서점에서도
서울 행사장에서는 인문사업 현장 기록, 지역인문실천, 청년인문실험과 회고록 등을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을 선보인다. 마포·홍대 일대 인문탐방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축제를 전후해 11월 한 달간 전국 193곳에서 청년인문교실,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모두의 인문학 등 연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지역서점 10곳에서는 주제별 책 추천과 작가 북토크를 진행한다.
경기 광주 : 책방누크에서 11월 21일 오전 10시~낮 12시 ‘시의 쓸모’를 주제로 정은귀 교수 북토크가 예정돼 있다.
경기 용인 : 빈칸놀이터·빈칸라운지에서 11월 30일 오후 4시 황보름 작가 북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밖의 경기지역 : 안산 마을상점 생활관, 파주 시옷책방, 고양 너의 작업실에서도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식은 인문360 누리집(https://inmun360.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일정은 11월 6일 배포한 공식 계획에 근거하며, 이미 지난 프로그램의 실제 진행 결과나 현재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한 것은 아니다.
문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인문정신문화본부 02-6209-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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