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4-H연합회는 지난 15일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네이쳐스테이와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학생 및 청년 4-H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이천시 4-H 야외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공동체 훈련과 심신 단련을 통해 지·덕·노·체의 4-H 정신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4-H 활동에 헌신한 지도교사와 청년 및 학생 회원 등 8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농업 및 농촌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 청렴 이행,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굳게 다졌다.
2부 프로그램은 첨단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스마트팜 식물공장 견학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나만의 다육식물 만들기 원예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체력 단련을 위한 단체 활동과 모바일 기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교류하며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경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60여 년간 우리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4-H의 역할이 매우 컸다"라며 "농업이 어려움에 처한 지금이야말로 4-H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노영 이천시4-H연합회장 역시 "이번 야외교육이 청년과 학생 회원들이 잊혀 가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4-H 야외교육은 청소년의 달 행사 및 경진대회와 함께 4-H의 3대 교육행사로 꼽히며 매년 7월 열리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미래 후계농업인과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연합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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