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11일 열리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자치의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투표는 더 많은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자치의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투표는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농협과 교회 등 관내 4개소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현장투표에 참여한 마장면 주민들은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자치의제사업에 대해 찬반 의견을 밝히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신규 사업이나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다목적관에서 열리는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현장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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