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율면 주민자치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1박 2일 전원 나들이' 참가자 모집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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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율면초·지역 농가 협력 도농교류 프로그램… 7월 25일부터 양일간 진행

경기도 이천시 율면 주민자치회가 율면초등학교 및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율면 여름방학 전원 나들이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율면 여름방학 프로그램 모집 홍보 포스터 = 이천시청 제공
율면 여름방학 프로그램 모집 홍보 포스터 = 이천시청 제공
율면 여름방학 프로그램 모집 홍보 포스터 = 이천시청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자연 체험을, 부모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학 협력형 로컬 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이다. 아이도 어른도 함께 쉬고 배우는 진짜 시골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어 율면의 청정 자연과 교육 인프라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행사 첫째 날인 25일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부래미마을 집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율면 공작소에서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 후, 율면초등학교 내부 시설을 활용해 실내 암벽타기, 가상현실 체험, 가족 노래방 등 실내 스포츠와 체험 활동을 즐기게 된다. 이어 귀촌인 동네 숲 탐방과 옥수수 수확 체험, 율면 일대 드라이브 투어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시골 정취를 가득 담은 화덕 바비큐 파티와 함께 밤하늘 아래에서 자유시간을 보낸다.

율면 여름방학 프로그램 모집 홍보 포스터 = 이천시청 제공
율면 여름방학 프로그램 모집 홍보 포스터 = 이천시청 제공
율면 여름방학 프로그램 모집 홍보 포스터 = 이천시청 제공

둘째 날인 26일에는 농작물 생육 상황에 맞춘 블루베리 농장 수확 체험으로 아침을 연다. 이후 남혜인 명장과 함께 나만의 곰돌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천연 염색 체험이 이어진다. 또한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산성1리 역사 탐방과 더불어 마을 소개, 주택 리모델링 사례, 텃밭 및 정원 가꾸기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와 학교, 농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족들의 체류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부래미마을 가족형 숙소에서의 숙박과 식사, 모든 체험 운영비의 일부를 포함해 4인 가족 기준 10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3인 가족은 7만 원, 5인 가족은 13만 원이다. 모집 대상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이며, 쾌적하고 밀도 높은 체험을 위해 선착순 7가구만 한정 모집한다.

율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마을과 학교, 농가가 한 팀이 되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배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시골의 따뜻한 정과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신청 접수 및 문의는 율면 주민자치회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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