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는 자매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에서 열린 국제 음악 행사에 지역 대표 음악가 3명이 참가해 성공적인 문화 외교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이천시의 국내외 교류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되었다. (사)한국음악협회 이천시지부 관현악분과장 최유경 바이올리니스트를 비롯해 장희순, 양효선 등 이천 출신 프로 음악가 3인이 '프랑스 리모주 국제음악워크숍 및 1001 노트 페스티벌'에 합류해 한국의 뛰어난 예술성을 알렸다.
이천시 음악가들은 리모주 오페라하우스에서 현지 초청 음악가들과 오케스트라 연수 및 리허설을 진행하며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통해 깊은 예술적 교감을 나누었다. 특히 지난 7월 15일 개막 공연과 19일 폐막 공연 및 교류 행사에서는 총 82명으로 구성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번 국제 교류는 에밀 로저 롬베르띠 전 리모주 시장의 공식 초청과 기욤 게랭 현 리모주 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이를 통해 두 도시 간의 굳건한 신뢰 관계를 한층 더 견고히 다졌으며, 이천시 연주자들은 세계적인 지휘자 및 해외 전문 음악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글로벌 예술 역량을 크게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자매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와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문화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 시 음악가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가들의 글로벌 시야를 확장하는 것은 물론,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의 지속 가능한 문화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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