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5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복맞이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인삼조합으로부터 삼계닭, 황기, 대추, 엄나무, 찹쌀 등 양질의 건강 식재료를 지원받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부발봉사회 소속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완성된 삼계탕을 전달하며,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는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실천했다.
이윤옥 부발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재환 부발읍장 역시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부발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도 준비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탈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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