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9명의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여름을... 서울동경기인삼농협,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1천만 원 지정 기탁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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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협력으로 폭염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총 839명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성수석)는 7월 27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서울동경기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과 함께 「여름철 집중 온기나눔–삼계탕 먹고 기운 UP!」 사업 추진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지정기탁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번 전달식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동경기인삼농협은 현금 9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수삼 840개 등 총 1천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삼계탕 먹고 기운 UP!」 사업은 계절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복날을 중심으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추진되는 민·관 협력 나눔사업이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연계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을 돌보고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이천시 14개 읍·면·동 가운데 12개 지역에서 17개 밑반찬봉사단, 약 3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취약계층 751명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어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2개 봉사단이 추가로 88명을 지원할 예정으로, 총 839명의 취약계층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사회공헌 자원과 자원봉사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나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성수석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적극 연계해 기후위기 속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밀착형 돌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여홍 서울동경기인삼농협 조합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기업과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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