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미래 20년 밑그림 그린다… '2045전략' 아이디어 접수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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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부터 9월 말까지 대국민 공모 진행… 우수 제안 포상 및 연말 전략 수립 반영

농림축산식품부가 향후 20년간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나섰다.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공동으로 올해 연말까지 수립할 '농업·농촌 2045 전략'에 대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이번 공모전은 정부가 기획예산처를 중심으로 마련 중인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농식품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전략 명칭, 정책 아이디어 제안, 자유의견 등으로 나뉘며, 기후위기 대응과 식량안보 강화, 미래농업 전환 등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어떤 의견이든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미래지향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심사를 거치게 된다. 농식품부와 KREI는 우수 제안을 선정해 소정의 포상을 수여하고, 이를 전문가 의견과 함께 '농업·농촌 2045 전략' 수립에 직접 활용할 방침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업·농촌의 미래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먹거리와 환경,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국민 모두의 과제"라며 "국민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미래 농정을 설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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