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은 지난 20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니어 세대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3회 전국실버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전국실버동요제는 시니어 세대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동요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동요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시니어 합창단 및 중창단 35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KBS 창작동요대회 대상 수상팀인 이천서희중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본선 경연 중간에는 이천서희시니어합창단의 감동적인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경연 종료 후에는 전년도 대상 수상팀인 마포난빛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초대가수 전영록의 특별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동요와 대중음악으로 세대를 넘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을 비롯해 총 13개의 상이 주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어깨동무동요합창단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예솔하모니와 강남시니어합창단이 수상했다. 은상은 한살매합창단, 청미시니어합창단, 부산동요합창단에 돌아갔으며, 동상은 여주행복시니어합창단, 베아또보체, 라온실버중창단, 괴산나들빛중창단, 연천콰이어, 깐띠아모중창단이 수상했다. 또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연천콰이어는 인기상도 함께 거머쥐었다.
동요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전국실버동요제를 통해 시니어 세대가 동요를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동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