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선택

이천시 호법면, 고독사 위험가구 직접 챙긴다… 제4회 꽃축제 연계

임승규 기자
| 입력:

26일 제3차 정기회의서 마을복지사업 계획 수립… '사랑의 밑반찬' 지원 등 밀착 모니터링 실시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경기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다가오는 '제4회 호법꽃축제'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협의체는 지난 8월 26일 호법복지관에서 '2026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마을복지사업 향후 계획 수립을 비롯해 자살예방 활동 실적 보고, 위기 상황 조기 발견 및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실효성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의체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 중 독거노인 및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제4회 호법꽃축제 현장에 자살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 요청 방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마을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서로를 살피는 따뜻하고 안전한 호법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조경국 호법면장 역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