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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진료 위주 보건소 확 바꿨다. '백사건강증진형보건지소' 9일 개소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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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진료부터 혈관 정밀 검사까지 1대 1 맞춤 지원… 질병 예방 및 통합 건강관리 특화 공간으로 전면 전환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경기도 이천시가 진료 중심이던 기존 보건지소의 기능을 전면 개편해 예방 중심의 맞춤형 건강 공간을 선보였다. 이천시는 백사면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생애주기별 자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리모델링을 마친 '백사건강증진형보건지소'가 9일 정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 사업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관절 통증 및 만성질환 등 주요 건강 문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의 단순 진료 위주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예방 및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 거점으로 탈바꿈한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단장한 백사건강증진형보건지소 내부는 한방진료실을 비롯해 재활 운동을 위한 프로그램실, 교육실 등을 쾌적하게 갖춘 보건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어르신 맞춤형 한방 진료는 물론, 재활 운동 프로그램, 혈관 및 스트레스 정밀 검사, 그리고 1대 1 심층 상담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개소식에서 "백사건강증진형보건지소는 아플 때만 찾는 곳이 아니라, 평소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이웃과 함께 활기찬 일상을 가꾸는 열린 건강 쉼터"라고 강조하며 "백사면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실질적인 보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사면 행정복지센터 뒤편(백사면 원적로 1030)에 자리한 백사건강증진형보건지소의 시설 이용 및 기타 세부 사항은 해당 지소 유선 전화(031-6190-7017, 701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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