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성평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2026년 신한금융재단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 공모 사업에서 경기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약 9천만 원 규모의 지원을 확보했다.
전국 12개소가 선정된 이번 공모를 통해 이천시는 평균 9천만 원 규모의 리모델링 비용과 필수 기자재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향후 준공 예정인 이천여성비전센터로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전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을 이용자 연령에 맞춰 최적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자칠판, 공기청정기, 장난감 등 다양한 기자재를 확충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교육 콘텐츠도 대폭 강화된다. 금융교육, 창의교육, 과학실험, 코딩교육 등 다채로운 특화 프로그램이 새롭게 지원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공간 제공, 돌봄 품앗이, 부모-자녀 상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경기도 내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이번 지원을 여성비전센터 이전과 함께 부모와 아이가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며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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