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 경기이천지회는 지난 4일 효양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25회 이천시 동화구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천시 동화구연대회는 소파 방정환 선생의 '나라사랑, 어린이사랑' 실천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사회 내 동화구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닦은 구연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총 30명의 참가자가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각양각색의 동화를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와 풍부한 표정으로 들려주며 뛰어난 구연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니어클럽 동심학교 회원들이 준비한 율동 공연과 인형극이 축하 무대로 함께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진정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 연출됐다.
최정은 색동어머니회 경기이천지회장은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 상상력과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 역시 "동화구연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문화활동"이라고 강조하며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25회 동화구연대회는 동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문화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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