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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 이천쌀문화축제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임승규 기자
| 입력:

- 시민 300여 명 참여…OX퀴즈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높여 - 도움 전 의사 먼저 묻기 등 일상 속 배려 실천 강조

이천시보건소가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장애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서로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사진 = 이천시청 제공
사진 =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10월 14일 복하천 수변공원 하늘마당과 풍년마당 일대에서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OX퀴즈를 진행했다. 퀴즈는 ▲장애인을 돕고 싶을 때는 먼저 도움이 필요한지 묻는 것이 좋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모두 걸을 수 없다 ▲장애인은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므로 스스로 결정하기 어렵다 등 장애에 대한 인식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퀴즈를 통해 보건소는 장애인을 일방적으로 돕거나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 당사자의 의사와 자율적인 선택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배려라는 점을 알렸다.

퀴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파스와 튜빙밴드 등 홍보물품을 제공했으며, 이천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도 함께 안내해 관련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누구나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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