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선택

이형일 부총리, 가타야마 재무장관 면담에서 한일 통화스왑 연장 합의

이민수 기자
| 입력: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15일 태국 방콕에서 일본 재무장관과 만나 현행 100억 달러 규모 통화스왑 연장 전격 합의 - 양국 외환당국 유동성 충분함에 공감… 금융협력과 공조의 상징적 의미 고려해 계약 연장 결정 - 제11차 차기 한일 재무장관회의 조속한 시일 내 한국 개최 추진 등 양국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하 이 부총리)은 10월 15일(목) 태국 방콕에서 가타야마 사쓰키(Katayama Satsuki) 일본 재무장관과 만나 올해 만기가 예정된 한일 통화스왑 연장에 합의하고, 양국 경제·금융협력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이 부총리와 가타야마 재무장관은 최근 양국 외환당국이 충분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와 함께 한일 금융협력과 공조의 상징으로서 통화스왑이 갖는 중요성을 고려하여, 현행 100억 달러 규모로 통화스왑을 연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일 통화스왑은 지난 2023년 12월 계약기간 3년, 미 달러화 100억 달러 규모로 체결된 바 있으며 올해 만기를 앞두고 있었다.

아울러 양측은 지난 3월 개최된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도쿄) 합의에 따라, 차기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에서 개최하자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했다. 재정경제부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양국 간 금융 안보 및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