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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마공원 유치 자문단 출범…전문가·시민대표 등 16명 위촉

임승규 기자
| 입력:

- 말산업·관광·문화 연계한 유치 전략 모색…지역 여건 반영한 차별화 방안 마련

이천시(시장 성수석)가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사진 = 이천시청 제공
사진 =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는 지난 21일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말산업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유치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산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시 관계자와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자문단은 말산업 분야 전문가와 시민대표, 도의원·시의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천시는 향후 유치 전략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에 따라 도시계획·관광·교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경마공원 유치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실효성 있는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마공원 유치가 말산업 발전뿐 아니라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이천의 지역적 여건과 강점을 반영한 차별화된 유치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사업의 잠재력과 지역 파급효과를 고려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천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유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위촉식이 이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실질적인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마공원 유치 자문단은 위촉일부터 이전 부지 최종 선정일까지 운영된다. 이천시는 유치 추진 과정에서 자문이 필요한 경우 수시로 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치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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