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간병사 양성과정' 전원 수료 및 자격 취득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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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12명 노인심리상담 2급 자격 동시 취득, 지역사회 전문 돌봄 인력으로 발돋움

이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전문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한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간병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제공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5월부터 총 10회기, 30시간에 걸쳐 운영되었다. 교육 결과 참여한 교육생 12명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 모두가 노인심리상담 2급 자격을 취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료생들의 이번 자격 취득은 단순한 신체적 간병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고령층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외로움과 심리적 소외감까지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대일 이천시가족센터장은 간병 전문 지식과 심리상담 자격까지 성실하게 취득해 낸 교육생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현장에서 환자의 몸과 마음을 모두 따뜻하게 보듬는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향후 한국관광대학교와 협력하여 제빵마스터과정과 한국어교육강사양성과정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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