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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 문학상 6관왕 함윤이 초청… 27일 북토크 개최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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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 '자개장의 용도' 중심 소설 속 환상과 현실 조명… 9~11월 최진영 등 릴레이 만남 예고

경기도서관이 오는 27일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최근 국내 주요 문학상을 휩쓸며 평단의 주목을 받는 함윤이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연다.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청 제공

202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함 작가는 단기간에 눈부신 성취를 이뤘다. 2023년 젊은작가상을 시작으로 2024년 문지문학상, 2025년 이효석문학상과 문학동네 소설상에 이어 2026년 이상문학상 및 두 번째 젊은작가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한국 문학계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함 작가는 "책에 깃든 환상과 현실, 인물들의 마음과 싸움 등 오늘날 우리가 만들고 공유하는 소설이라는 허구의 특성"에 대해 독자들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그의 저서인 '자개장의 용도''정전'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서관의 대표 도민 참여 프로그램인 '플래닛을 만나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5년 10월 개관 이후 매달 작가와의 만남 형식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독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서관은 이번 달을 기점으로 하반기 유명 작가들과의 릴레이 만남을 이어간다. 9월에는 '인비인'의 성해나 작가, 10월에는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김하나·황선우 작가, 11월에는 '구의 증명' 최진영 작가가 도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북토크 프로그램은 경기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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