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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도서관, 시민 평생학습 공간 도약… '출간 기획' 등 4개 강좌 선착순

임승규 기자
| 입력:

9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여행·그림책·에세이 등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9일 오전 10시부터 통합 누리집 통해 수강생 모집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마장도서관이 다가오는 하반기,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일상 속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6년 하반기 시민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예비 작가를 위한 출간 기획부터 여행, 그림책, 에세이 등 총 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장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배우고 생각을 나누며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평생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각 강좌는 참가자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실천적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여행의 발견, 나의 발견'은 9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김선주 여행작가와 함께 자신의 여행 경험을 되짚어보고, 여행이 갖는 의미를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다 담은 그림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양한 그림책을 매개로 각자의 감정을 나누며 타인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심도 있는 강좌도 마련됐다.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삶의 길을 찾는 에세이'는 글쓰기를 통해 지나온 삶을 반추하는 자기 이해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강좌가 끝날 무렵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한 편의 에세이를 완성하게 된다. 또한 11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은 책 출간을 꿈꾸는 예비 작가들의 이목을 끄는 강좌다. 4주에 걸쳐 기획 출판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출간 기획서 작성 요령을 전수한다.

각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은 일정에 맞춰 9월 9일, 9월 16일,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천시 통합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세부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 역시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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