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다가오는 가을철과 내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2026~2027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대원에게는 2026년 이천시 생활임금이 반영된 1일 9만 2080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선발된 진화대원은 산불위험지 순찰 및 진화 활동, 산불방지 계도와 홍보, 산불요인 사전 제거, 장비 유지관리 등 산불 예방 및 대응과 관련된 전반적인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기간은 2026년 10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 약 8개월이며,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4대 보험이 적용된다. 단, 산불 발생 시에는 필수 출동해야 하며 초과근무 시에는 대체휴무가 주어진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다. 원서 접수는 8월 26일부터 9월 16일 평일 근무시간 내에 이천시청 공원녹지과 산림보호팀으로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하다. 우편이나 전화 접수는 불가하지만 대리 방문 접수는 허용된다.
특히 지원자는 전국 75개 공식 체력인증센터에서 사전 측정을 마친 뒤, 접수 기간 내에 국민체력인증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면접, 체력검정을 거쳐 9월 25일 최종 합격자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1종 보통 수동 운전면허 소지자, 산불전문교육 이수자, 산림경영기술자 및 저소득층이나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선발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시민의 안전과 산림 자원을 지키기 위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책임감 있고 신체 건강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구비서류 서식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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