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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지시설 환경 확 바꾼다… 최대 700만 원 지원

이민수 기자
| 입력:

총사업비 3,500만 원 규모,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사업 대상… 9월 10일부터 방문 접수

이천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천시는 시설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는 '2026년 「행복한 동행」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내용 이천시청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이천시청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최대 700만 원 지원…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및 환경 개선 도모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3,5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천시 행복한 동행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연간 운용 계획과 연계해 다수의 시설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이천 관내에서 사회복지사업 및 활동을 수행하는 시설, 기관, 단체,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프로그램비 vs 기능보강비, 1기관 1사업 '선택 집중'

지원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지역사회 이슈와 개인·가족의 문제 해결을 돕는 우수복지 '프로그램 사업'과 누전, 누수, 소방, 방범, 화장실 개보수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보강 사업'이다. 각 기관은 프로그램과 기능보강 중 하나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선정된 기관은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를 교부받게 된다.

9월 10일부터 방문 접수 시작… 투명한 심사로 민관 협력 강화

접수 기간은 2026년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이다. 우편이나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며, 이천시청 복지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방문 전 담당자 유선 연락이 필수다.

이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가 이루어지며, 공모사업 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 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사업비는 10월 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교부되며, 선정 기관은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문제의식의 명확성, 사업수행 능력, 예산 편성의 적절성 및 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모금회 성금 배분 영역을 다각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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