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경기 이천시가 나섰다. 이천시는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2층 민원인 주차장에서 '2026년 추석맞이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이천 지역 농가에서 직접 기르고 만든 고품질 농산물과 가공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자리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명절 제수용으로 필수적인 신선한 사과와 배를 비롯해 인기 과일인 샤인머스캣, 깊은 향을 자랑하는 송화버섯 등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아울러 건강을 위한 도라지 가공품과 정성껏 빚은 한과, 플레인 요거트 등 다채로운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참여 농가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가공한 상품들로만 구성되어, 생산자의 이야기가 담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이번 장터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천시 측은 "고물가로 가계 부담을 느낄 시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한 장터를 마련했다"며, "건강한 명절 상차림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 소중한 판로를 열어주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우리 농산물을 합리적으로 공급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