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영유아 독서 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에서 1,000권의 그림책을 모두 읽어낸 136번째 완독자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가족과 함께 꾸준한 독서 여정을 마친 곽은우 어린이다.
곽은우 어린이는 '세천책'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그림책 꾸러미를 가족과 함께 하나씩 읽어나가며 총 1,000권 완독이라는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처음에는 멀게만 느껴졌던 목표였지만, 꾸준한 책 읽기를 통해 완독의 기쁨과 굳건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은우 어린이의 부모는 "세천책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한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며 "처음에는 '천 권을 모두 읽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이제는 큰 성취감으로 남았다"고 완독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경험이 아이에게 어떤 일이든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의 씨앗을 심어 주었다고 생각한다"며 "그 씨앗이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이라는 친구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천시가 운영하는 '세천책'은 그림책 5권으로 묶인 200개의 책 꾸러미를 순서대로 대출해 읽으며 총 1,000권을 완독하는 체계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출생한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천 권의 책을 읽어 낸 경험이 은우 어린이의 새로운 도전을 이끄는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며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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