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정임 명인과 함께한 '경기잇는식탁' 2회차 성료… 전통 김치 문화 체험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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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식품명인 제38호 초청해 포기김치 시연 및 다채로운 퓨전 요리 실습 진행

경기도는 지난 16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경기잇는식탁' 2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전통 김치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 먹거리 광장은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103-25에 위치해있다. = 경기도청 제공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제38호로 지정된 포기김치 명인 유정임 강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유정임 명인은 참가자들과 함께 김치의 오랜 역사와 고유의 문화, 그리고 김치가 지닌 영양학적 가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경기잇는식탁’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전통 김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도청 제공

이어 유 명인이 직접 전통 방식의 포기김치 담그기 시연을 선보였다. 명인은 자신만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김치 제조 과정부터 신선한 재료 손질법, 최적의 양념 배합 비율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명인의 정교한 시연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우리 고유의 김치가 완성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전통 시연이 끝난 후에는 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색 요리 체험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김치를 활용한 퓨전 메뉴인 김치탄탄면을 직접 조리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김치 토마토 카르파초 스프 시식을 통해 김치의 무한한 변신과 색다른 맛을 경험하는 기회를 누렸다.

‘경기잇는식탁’ 2회차 프로그램 참여자와 관계자가 사진을 찍고 있다 =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김치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도 먹거리광장을 거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도민들이 지역 우수 농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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