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최종 42개 제품 선정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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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개 참가 제품 중 엄격한 심사 거쳐 선정… 올해의 우수디자인 대상에 '(주)레젠 공원등'

경기도가 '2026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 결과, 기존에 인증된 167개 제품 외에 42개 제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경기도가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디자인 공인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가로등, 벤치 등 총 148개 제품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도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실용성, 심미성 등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현물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17종 42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경기 누리집(www.gg.go.kr/design) E-Book에서 확인할 수 있고, 건축정책과 공공디자인팀(031-8008-278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청 제공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경기 누리집(www.gg.go.kr/design) E-Book에서 확인할 수 있고, 건축정책과 공공디자인팀(031-8008-278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청 제공

특히 이번 인증제에 새롭게 추가된 '올해의 우수디자인 대상' 부문에서는 (주)레젠의 공원등 'LGSM-ID50'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주)파이프앤파입스의 '리니어벤치'가 선정됐다.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시설물은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향후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인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얻는다. 또한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 제품이 게재되고, 도내 공공디자인 심의나 각종 사업 추진 시 우선 사용을 권장받는 등의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쉽게 올해 인증제에서 탈락한 업체는 하반기에 실시되는 '경기디자인클리닉'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디자인클리닉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디자인닥터'로 위촉된 전문가로부터 1대 1 맞춤형 디자인 개발과 관련 프로세스 개선 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디자인클리닉을 이수한 제품 중 4개 제품이 올해 인증 제품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경기 누리집의 이북(E-Book)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건축정책과 공공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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