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청소년 8900명 몰린 '진로특강'… 교육부 인증 획득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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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144회 운영 성과 인정… 올해 11월까지 59회 추가 실시 예정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청소년 8,939명에게 무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현판 이미지이다. = 경기도청 제공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에 따라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재단은 2024년부터 3년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젠더와 진로특강'을 운영하며 도내 청소년들의 성평등한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해 왔다.

해당 특강은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성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다양한 직업 정보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측에 따르면 202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44회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누적 8,93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높은 교육 참여도를 기록했다.

재단은 올해 11월까지 총 59회의 특강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청소년 교육 기관과도 연계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에게 직종분리 분야의 직업에 관한 정보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성평등한 진로 탐색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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