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26 정부혁신 왕중왕전' 투표 시작… 최고 정책 79건 격돌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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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부터 '소통혁신24'에서 온라인 평가 진행… AI·생활밀착형 우수사례 대거 포함

행정안전부가 올해 최고의 정부혁신 사례를 선정하는 '2026 정부혁신 왕중왕전'의 온라인 국민 평가를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한다.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79건의 우수 정책이 최종 본선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내용 행정안전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546건 중 엄선된 79건… AI 및 생활밀착형 혁신 주도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정부, 교육청, 공공기관이 추진한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정부혁신 대표 경진 대회다. 올해 대회는 참여·소통 혁신, 기본사회 혁신, 행정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우수 정책을 선정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 254개 기관에서 총 546건의 혁신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79건이 온라인 국민 평가 대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우수 사례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고 정책 대응 속도를 높인 사례가 주를 이루었다. 또한 기관 간 협업으로 오랜 갈등을 해결한 정책, 돌봄·복지 서비스 확대로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한 사례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서비스를 개선한 생활밀착형 혁신 사례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국민 누구나 '소통혁신24'에서 참여 가능

온라인 국민 평가는 정부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소통혁신24'에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플랫폼에 접속해 혁신 사례를 살펴본 뒤, 분야별로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3건에 투표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국민 평가 결과는 앞서 진행된 전문가 심사 결과와 합산되어 본선 진출 후보를 정하는 데 활용된다. 이후 정책 소개 영상 공개와 국민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온라인 정책 소통을 거쳐 최종 경진 대회 진출작 13건이 확정된다.

11월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최종 순위 결정

최종 순위는 오는 11월 25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정부혁신 박람회' 현장에서 결정된다. 박람회 내 정책홍보관과 경진 대회에서 진행되는 현장 투표 결과를 반영해 영예의 왕중왕을 가리게 된다.

노홍석 행정안전부 참여혁신조직실장은 "현장의 작은 혁신이 국민의 일상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커다란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더 나은 정부혁신을 만드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이번 온라인 국민 평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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