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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유주방' 이천시, 농업인 가공 창업 지원… 3분기 교육 성료

임승규 기자
| 입력:

제조실 3개·공유오피스 완비 가공센터… 식품 표시 기준 및 실무 역량 강화 중점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이천시 최초로 공유주방 운영업 등록을 마친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가공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센터는 지난 27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보육교육장에서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3분기 사용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천시가 조성한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의 초기 가공시설 투자 부담을 대폭 낮추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3개의 제조실과 공유 오피스를 완비하여 농업인들의 가공제품 생산은 물론 창업 준비 전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3분기 교육은 예비 창업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식품 유형별 기준과 규격, 식품 표시 기준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행정처분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제품 표시 및 광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아울러 센터 이용 절차와 준수사항,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신고 등 사전 준비사항을 꼼꼼히 안내해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박종인 이천시 연구개발과장은 "농산물 가공제품의 안전한 생산과 판매를 위해서는 식품 관련 기준과 표시사항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실무교육을 지속하는 한편, 실제 생산 공정과 장비 작동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품목별 생산 공개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해 농업인들의 가공 역량 강화와 센터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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