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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143번째 완독자 탄생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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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이음 어린이, 천 권 읽기 완주…가족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 키워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에서 박이음 어린이가 143번째 완독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이천시청 제공
사진 = 이천시청 제공

‘세천책’은 영유아가 가족과 함께 그림책을 꾸준히 읽으며 독서 습관을 기르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어린이도서관의 대표 독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이음 어린이의 보호자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가 새로운 지식과 감정을 접하고 기본생활 습관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양치질을 싫어하던 아이에게 ‘충치 요괴’ 이야기를 들려주면 스스로 양치질을 하곤 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고르고, 이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만나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책 읽기가 일상 속 즐거운 경험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보호자는 “세천책 덕분에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천책’은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를 통해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출생한 어린이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꾸준히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쌓아 갈 수 있도록 세천책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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