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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산부 7500명에 24만원 지원… 26일부터 추가 접수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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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담 20% 포함 1인당 24만 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혜택… 수원·용인 등 25개 시군 대상 선착순·추첨 선발

경기도가 도내 임신부와 출산 산모 75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의 추가 모집을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

경기도청 제공

이번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한 먹거리 소비를 돕고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대상자는 자부담 20%를 내면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동물복지 인증품 등 다양한 친환경 인증 식품을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선택해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모집 대상 지역은 수원,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등 도내 25개 시군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로 한정된다. 나머지 6개 시군은 지난 신청 기간에 배정 인원이 모두 마감되어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제외됐다.

모집 인원은 약 7500명 규모이며, 각 시군별 배정 인원에 따라 추첨이나 선착순 방식으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출생증명서나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황인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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