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높은 외국인 거주 비율을 반영해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서 지원 프로그램 가동에 나섰다.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난 4일 열린 이번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은 아동 중심의 복지 사업이 필요하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획됐다.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18명의 아동들은 두 차례에 걸쳐 드림캐처와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 함께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문화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서로 어울리며 다르지 않은 이웃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함께 웃으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 따뜻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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