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성모유치원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우유팩을 재생 화장지로 교환하며 생생한 자원순환 교육을 체험했다.
이천시 중리동은 지난 4일 성모유치원 교사와 원아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 환경교육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생활 속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성모유치원 원아들은 원내에서 깨끗이 씻고 말린 우유팩을 직접 모아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가져온 우유팩이 재생 화장지로 교환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자원순환의 실질적인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현장에 함께한 유혜란 중리동장은 원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유팩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과정과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재활용품이 실생활에 유용한 자원으로 바뀌는 과정을 이해하는 현장 밀착형 환경교육의 장이 펼쳐진 것이다.
유혜란 중리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우유팩을 모아 전달하는 과정에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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