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선택

경기도, 버려진 자원으로 이색 축제 연다… 11~12일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

이민수 기자
| 입력:

도내 9개 업사이클 기업 참여해 체험·판매 부스 운영… 폐가전 수거, 사생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2026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 포스터 = 경기도청 제공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 포스터 = 경기도청 제공

축제 기간 동안 도내 9개 업사이클 기업이 참여해 폐플라스틱과 폐섬유 등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및 제품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수도권기상청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협력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폐가전 수거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버려지는 병뚜껑을 유용한 물품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 행운권 추첨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사생대회와 초·중등부 학생들을 위한 업사이클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이어 12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업사이클 체험 교육과 다채로운 야외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김준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본부장은 "직접 만들고 배우며 업사이클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누리집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