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희망택시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이천시는 추가 대상지에 대한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7월 6일부터 희망택시 운행 지역을 기존 71개 마을에서 총 93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희망택시 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권역별 주요 거점지역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공공형 교통 서비스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운행 지역은 백사면 4개 마을, 설성면 4개 마을, 대월면 3개 마을, 율면 3개 마을을 비롯해 신둔면, 마장면, 장호원읍 각 2개 마을, 호법면과 모가면 각 1개 마을 등 총 22개 마을이다.
해당 지역 거주 주민들은 이천시 브랜드 콜택시 콜센터를 통해 이용 시간 1시간 전에 사전 접수하면, 각 마을회관에서 승차해 사전에 정해진 주요 거점 정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천시는 그동안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왔으며, 이번 대상 지역 및 운행 규모 확대를 기점으로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 확대와 관련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외출이 더욱 편리해지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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