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행위 정조준. 4대 위반 집중 단속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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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고시장 등 민원 다발 지역 민·관 합동 점검… 인식 개선 캠페인 병행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 및 주차 방해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천시는 지난 11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천시지회와 합동으로 관고시장 주변 등 주차 위반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4대 주요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주차 가능 표지 미부착 차량의 주차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의 주차 ▲주차 방해 행위 ▲주차표지 부당 사용 등 4가지 불법 행위다.

이천시는 현장 단속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알리는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인식 개선 캠페인을 병행했다. 아울러 주차 위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의 관리 여건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홍보 활동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태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천시지회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은 장애인을 배려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시민들이 제도의 취지를 깊이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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