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 맞춤형 '베이비카페 3기' 연다… 24일 10시 선착순 접수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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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부터 출산준비·오감발달·예비부모교실 등 3개 과정 운영… 다문화가정은 전화 신청 지원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보건소가 임신·출산·양육 초기 가정을 위한 맞춤형 교육인 '2026년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3기' 참여자를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준비교실, 오감발달놀이, 예비부모교실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교육은 9월부터 시작된다. 9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출산준비교실'은 모유수유 방법, 신생아 실전 케어, 힐링 아로마 테라피 등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실무 내용으로 채워진다. 특히 희망자에 한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간이 정신건강검사 및 1대1 상담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여 산전·산후 스트레스 관리에도 집중한다.

생후 6개월부터 15개월 사이의 영유아를 위한 '오감발달놀이'는 9월 4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보건소 1층 베이비카페에서 2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파스타 촉감놀이, 달팽이 생태수업, 해바라기씨 탐색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감각 자극을 유도하고 대·소근육 발달을 돕는다.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9월 19일 단기 과정으로 운영되는 '예비부모교실(율동 태교교실)'은 임산부와 배우자가 동반 참석하는 수업이다. 동요 율동 체조와 부부 마사지 등을 통해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깊게 하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이천시청 누리집 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문화가정의 편의를 위해 전화 접수도 병행한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수요와 참여자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신·출산·양육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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