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총상금 2,000만원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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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접수… 본선 5개 팀 선발 및 투자자 매칭 지원

국가보훈부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총상금 2,000만 원 규모의 '2026년 제대군인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가보훈부 제공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사업 계획을 보유한 제대군인을 발굴하여 창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또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의무복무제대군인이며, 예비 창업자이거나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어야 한다.

접수된 참가자들은 참가 자격 확인과 서류 평가를 거치는 예선, 그리고 발표 평가로 진행되는 본선을 치르게 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5개 팀이 수상자로 선발될 예정이다.

본선 최종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팀에 600만 원, 우수상 2팀에 각 400만 원, 장려상 2팀에 각 3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의 상금과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고도화 교육과 투자자 만남 행사를 연계하여 실질적인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제대군인은 군 복무를 통해 조직을 이끌고 문제를 해결해 온 경험과 다양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 경진대회가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연결하고,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사업 계획을 가진 제대군인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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