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제1회 5대강 사진 공모전' 개최… 총상금 1800만 원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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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생태계 기록 목적… 청년·일반부 나누어 총 20점 선정, 10월 6일까지 온라인 접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섬진강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총상금 1,800만 원 규모의 '제1회 5대강 사진 공모전-섬진강의 자연과 생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총 20점의 작품을 선정하며, 오는 10월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5대강 사진 공모전의 첫 번째 대상지인 섬진강은 국가습지보호지역과 하굿둑 없는 자연하구를 품고 있어 생태계 건강성이 매우 뛰어난 하천으로 평가받는다. 국립생태원 측은 "이번 공모전은 사진에 담긴 섬진강의 생태를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둔다"며 "수상작은 향후 섬진강 생태 기록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는 사진 작품뿐만 아니라 촬영 배경과 의도가 담긴 작품 설명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심사 과정 역시 차별화되어, 사진 전문가와 생태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해 작품성과 생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공모 주제는 섬진강 주변의 습지 및 하구 생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생물다양성, 섬진강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섬진강의 가치와 보전 중요성 등을 폭넓게 포괄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 34세 이하 청년부와 만 35세 이상 일반부로 구분해 접수한다. 작품 접수는 8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50일간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진다.

출품작은 주제 적합성, 홍보성, 작품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친다. 최종 수상작 20점은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기후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과 최우수상, 국립생태원장상이 수여되는 우수상과 장려상 등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총 1,8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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